대만 여행 준비물에서 종이 입국신고서는 이제 빠졌어요. 대만 내정부 이민서가 2025년 10월 1일부터 종이 입국카드를 온라인 TWAC(Taiwan Arrival Card)로 전부 대체했기 때문입니다. 무비자로 들어가는 한국 여행자도 대상이고, 핵심은 세 가지예요. 도착 3일 전부터, 무료, 한 사람이 16명까지 대신 작성 가능.

한눈에 보기

항목내용
시행2025년 10월 1일 — 종이 입국카드 전면 대체 (대만 이민서)
대상방문 비자 또는 비자 면제로 입국하는 외국인 등
작성 시점도착 3일 전부터
비용무료 — 전부 온라인으로 작성
대리 작성한 사람이 최대 16명까지
공식 사이트twac.immigration.gov.tw

누가 써야 하나

이민서 공지에 적힌 대상은 이렇습니다.

  • 방문 비자나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 한국 여권 무비자 여행자가 여기에 해당
  • 복수 입국허가를 가진 홍콩·마카오 주민
  • 복수 관광 입국허가를 가진 중국 본토 주민
  • 거류증이 없는 무호적 국민

대만 거류증(ARC)을 가진 장기 체류자는 이 목록에 들어 있지 않아요. 관광·출장으로 짧게 가는 경우라면 거의 전부 작성 대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작성 순서

  1. 도착 3일 전부터 twac.immigration.gov.tw 접속
  2. 여권 정보와 입국 일정 등 안내된 항목을 여권과 똑같이 입력
  3. 동행자가 있다면 이어서 추가 — 최대 16명까지 한 번에
  4. 제출

도착 후 작성하는 방법도 있어요. 이민서는 공항·항만 카운터에 QR코드를 게시해 현장에서 스캔해 작성하도록 했고, 공항에서는 출입국 직원이 작성을 돕기도 합니다. 다만 현장 작성은 심사 전에 시간이 더 드니, 출발 전에 끝내 두는 편이 낫습니다.

3일 전, 7일 전? — 공식 공지 기준은 3일

일부 여행 정보 글에는 “도착 7일 전부터 작성할 수 있게 바뀌었다”는 내용도 있어요. 하지만 이 글을 쓰는 시점(2026년 10월)에 확인한 이민서 공지는 2025년 9월과 12월 모두 도착 3일 전부터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출발 일주일 전에 열리지 않는다고 당황하지 말고, 3일 안에 다시 들어가 보세요.

결제를 요구하면 가짜

이민서는 TWAC가 무료라고 명시했어요. 검색 상단에 작성 대행 사이트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결제 화면이 나오면 공식이 아닙니다. 주소가 immigration.gov.tw 로 끝나는지만 확인하면 돼요. 중국 입국카드와 태국 TDAC에서도 같은 사칭 사이트 문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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