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회계 사무직 채용 공고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자격 요건이 전산회계예요. 회계학 전공 여부보다 “실무 프로그램으로 장부를 입력할 수 있느냐”를 보는 자격이라, 비전공자의 회계 직무 진입 티켓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징이 하나 있어요 — 이 시험은 배점의 70%가 컴퓨터 실무입니다.

기본 구조 — 세무사회 자격, 연 6회

  • 시행처: 한국세무사회 (접수: license.kacpta.or.kr — 큐넷 아님)
  • 급수: 전산회계 1급·2급 (같은 날 시행 — 원하는 급수로 바로 응시)
  • 응시 자격: 제한 없음 · 응시료 30,000원
  • 합격 기준: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 2026년 시험일(연 6회): 1월 31일 · 4월 4일 · 6월 6일 · 8월 1일 · 10월 3일 · 12월 5일

국가공인 자격이라 채용·학점 인정 등에서 공신력이 인정돼요.

시험의 실체 — 케이렙(KcLep)이 70%

구성비중내용
이론30%객관식 — 회계 원리(1급은 원가·부가세 포함)
실무70%KcLep 프로그램 조작 — 기초정보 등록, 전표 입력, 결산

실무 시험은 세무사회 공식 프로그램 케이렙을 실제로 조작합니다. 계정과목을 골라 전표를 입력하고 오류를 수정하고 결산 작업을 수행하는 식이에요. 케이렙은 세무사회 사이트에서 교육용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니, 교재 이론보다 프로그램 반복 연습에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합격 공식입니다. 기출(모의고사) 데이터를 케이렙에 불러와 실전처럼 푸는 방식이 표준 준비법이에요.

2급 → 1급 → 전산세무 — 표준 로드맵

  • 2급: 회계원리 수준. 입문자 출발점 — 비전공자도 몇 주 준비로 도전 가능한 난도
  • 1급: 원가회계·부가가치세가 추가. 채용 시장에서 “전산회계”로 인정받는 실질 기준선
  • 다음 단계: 전산세무 2급·1급 — 세무 신고 실무까지 올라가면 회계 사무 채용에서 우대 폭이 확 커져요

사무 자격 전체 그림에서 보면 컴활(엑셀)과 전산회계(장부)가 사무·경리 조합의 양대 축이고, 여기에 워드프로세서를 얹는 식으로 이력서를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준비 팁

  1. 케이렙 설치 → 기출 백데이터로 실무부터 손에 익히기 (이론은 실무를 따라오며 잡힙니다)
  2. 이론은 분개(차변·대변) 문제 유형 위주 — 30% 배점이라 과락 개념이 없고 합산 70점만 넘기면 돼요
  3. 시험은 전국 고사장 지필+PC 방식으로 동시 시행 — 접수 시 가까운 고사장이 마감되기 전에 신청

내일배움카드 국비 과정에 전산회계+전산세무 패키지 강의가 많아, 학원 수강을 계획한다면 국비 지원 여부부터 확인하는 순서를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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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별 접수 기간과 고사장은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