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 자격 하면 컴퓨터활용능력이 먼저 떠오르지만, 더 빠르게 이력서 한 줄을 만드는 쪽은 ITQ(정보기술자격)예요. 필기 없이 실기 60분만 보고, 합격·불합격이 아니라 등급(A·B·C) 이 나오는 국가공인 자격입니다(공인번호 2008-0191). 핵심은 하나 — 채용에서 쳐주는 건 사실상 A등급(400점) 이라는 점이에요.

등급제 — 목표는 “합격”이 아니라 400점

등급점수(500점 만점)의미
A등급400~500점과제의 80~100% 해결
B등급300~399점60~79% 해결
C등급200~299점40~59% 해결
불합격200점 미만—

B·C등급을 받아도 자격은 나오지만, 공공기관·기업 가점표는 대부분 A등급 기준이에요. 이미 낮은 등급을 받았어도 재응시해서 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응시료 — 묶을수록 싸진다

  • 1과목 22,000원 · 2과목 42,000원 · 3과목 60,000원 (군 장병 20% 할인)
  • 한 회차에 최대 3과목까지 접수 가능 — 따로따로 세 번 보면 66,000원, 한 번에 묶으면 60,000원

과목은 아래한글·MS워드·한글엑셀·한셀·한글파워포인트·한쇼·한글액세스·인터넷 중 선택인데, 통용 조합은 아래한글+엑셀+파워포인트 3종이에요. 정기시험이 매월 열려서 일정 부담도 적습니다. 접수는 한국생산성본부 KPC자격(license.kpc.or.kr)에서 해요.

60분 실기 — 유형 반복이 전부다

ITQ는 과목당 60분 동안 주어진 문서를 완성하는 실기 시험이에요. 출제 유형이 정형화되어 있어서, 기출 유형 문서를 실제 프로그램으로 반복하는 것이 준비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통상 과목당 1~2주 준비로 A등급을 노리는 수험생이 많아요. 세 과목 모두 A등급이면 KPC의 OA 마스터 신청 요건도 채워집니다.

어디에 쓰이나

  • 공공기관·기업 가점: 정보화 능력 가점 항목의 단골 — 기준 등급(주로 A)을 공고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 학생·취준 첫 스펙: 필기가 없어서 OA 자격 중 진입 장벽이 가장 낮은 축이에요
  • 다음 단계: 엑셀을 더 깊게 증명하려면 컴퓨터활용능력, 문서 실무는 워드프로세서로 확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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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별 시험 일정과 고사장은 KPC자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