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준비물에서 입국신고서는 빼도 돼요. 홍콩 이민국은 2024년 10월 16일부터 방문객의 입국·출국 카드 제출 요건을 없앴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비행기 안에서 카드를 받아 쓸 일이 없어요. 대신 한국 여권 소지자라면 e-Channel(자동출입국) 을 현지에서 등록해 두면 다음 방문부터 심사 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입국신고서(입국카드) | 작성·제출 불필요 — 2024년 10월 16일부터 |
| 근거 | 홍콩 이민국 2024년 연보·이민국 FAQ |
| e-Channel(한국 여권) | 만 17세 이상 · 여권 유효 6개월 이상 · 무료 |
| e-Channel 등록 | 홍콩 도착 후 등록소에서 바로(사전 등록 불필요) |
입국카드는 언제, 어떻게 없어졌나
홍콩 이민국 2024년 연보는 “방문객이 입국 또는 출국 카드를 제출하도록 한 요건을 2024년 10월 16일부터 폐지했다” 고 적고 있어요. 이민국 FAQ도 “모든 방문객은 홍콩 입국심사를 위해 입국·출국 카드를 작성해 제출할 필요가 없다” 고 안내합니다.
폐지 직전인 2024년 4월 입법회 답변 때만 해도 방문객은 종이 입국카드를 내야 했고, 이민국은 전자 입국카드를 검토하고 있었어요. 결국 전자화 대신 카드 자체를 없앤 셈입니다. 그래서 검색 결과에 보이는 “홍콩 입국카드 작성 예시”는 대부분 폐지 전 자료예요.
한국 여권 e-Channel — 현지에서 바로 등록
홍콩 이민국은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용 e-Channel을 따로 안내하고 있어요.
| 조건 | 내용 |
|---|---|
| 나이 | 만 17세 이상 |
| 여권 | 6개월 이상 남은 대한민국 여권 |
| 기록 | 홍콩 내 불리한 기록이 없을 것 |
| 비용 | 무료, 등록은 자율 |
| 사전 등록 | 필요 없음 — 홍콩 안의 등록소에서 바로 |
| 등록소 | 이민국 본부, 홍콩국제공항, 마카오 페리터미널 |
이용할 때는 여권을 판독기에 올리고 e-Channel 안으로 들어가 지문을 인증하면 돼요. 통과하면 체류 조건이 적힌 랜딩 슬립(landing slip) 이 출력됩니다.
자주 홍콩을 오가는 여행자를 위한 ‘Go Hong Kong’ 앱 사전 등록도 있지만, 이쪽은 만 18세 이상·이민국이 지정한 나라의 전자여권·최근 24개월간 홍콩국제공항으로 2회 이상 방문 같은 조건이 붙어요. 한국 여권 소지자는 위 표의 현지 등록이 가장 간단합니다.
입국 때 챙길 것
-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 e-Channel 등록 조건이기도 해요.
- 받은 랜딩 슬립 — 체류 조건이 적혀 있으니 여권과 함께 보관하세요.
- 마카오를 같이 간다면 마카오 입국 절차는 마카오 당국 안내를 따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