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토익 대신 선택하는 시험이 있어요 — 지텔프(G-TELP). 이유는 명확합니다. 7급 공채 영어가 Level 2 65점으로 대체되는데, 이 점수를 만드는 속도가 토익보다 빠르고, 시험이 매주 열리거든요.

어디에 쓰이나 — 기준 점수표

활용처기준 (Level 2)
국가직 7급 공채65점
외무영사직77점
경찰 · 소방 · 군무원채용별 기준 상이
국가전문자격(세무사·노무사 등)자격별 기준 상이

핵심은 커트라인 통과형 시험이라는 것 — 90점을 받아도 65점과 효력이 같아요. 그래서 전략도 “최소 시간에 기준점 도달”로 짭니다.

시험 구조 — 문법이 점수 창고다

Level 2는 문법 · 청취 · 독해 3영역이고 평균 점수로 성적이 나와요. 수험가의 표준 전략은 이렇습니다.

  1. 문법(26문항): 출제 유형이 정형화(가정법·시제·조동사·준동사 등)돼 있어 2~4주 집중으로 90점대까지 끌어올리는 영역이에요. 지텔프 단기 합격의 근거가 여기 있습니다.
  2. 독해: 4지문 유형 고정 — 시간 배분 연습이 핵심.
  3. 청취: 가장 어려운 영역으로 꼽히지만, 65점 목표라면 문법 고득점으로 상쇄하는 구조가 성립해요.

일정과 비용 — “매주 열린다”

  • 정기시험: 2026년 연 26회(월 2회 이상), 일요일 시행
  • 지정고사장 CBT: 매주 월~금 13:30 — 사실상 아무 때나 응시 가능
  • 응시료: 정기 69,300원 · 추가접수 74,100원
  • 접수: g-telp.co.kr

공무원 원서접수 직전에 영어 성적이 없어서 발을 구르는 상황 — 지텔프가 자주 쓰이는 장면이에요. 다만 채용 공고마다 인정하는 성적의 유효 기준일이 다르니, 지원할 시험의 공고문에서 성적 인정 기간을 먼저 확인하세요.

토익·다른 시험과의 선택

  • 목적이 공무원·자격증 요건이면 지텔프가 최단 경로인 경우가 많아요.
  • 목적이 기업 취업이면 얘기가 다릅니다 — 기업 공채는 여전히 토익·토익스피킹·오픽 요구가 표준이에요.
  • 일본어·중국어가 필요한 직무라면 JLPT·HSK 글에서 이어서 확인하세요.

영어 시험은 “어느 시험이 쉬운가”가 아니라 “내 목적지가 어떤 성적을 요구하는가” 로 고르는 게 정답입니다. 공무원 트랙이라면 지텔프 65점이 가장 계산이 서는 목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