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자격시험 하면 보통 KBS한국어능력시험을 떠올리는데, 글을 직접 쓰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시험은 따로 있어요. 한국실용글쓰기검정 — 사단법인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가 시행하고, 서술형이 60문항 중 10문항을 차지하는 것이 다른 국어시험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입니다.
기본 구조
| 항목 | 내용 |
|---|---|
| 시행처 |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klata.or.kr) |
| 방식 | 1000점 만점 점수 급수제 — 공인 1~3급, 교육 4급 이하 |
| 구성 | 180분 · 60문항 (객관식 50 + 서술형 10) |
| 응시료 | 55,000원 |
| 유효기간 | 2년 (기관별로 더 길게 인정하는 사례 있음) |
합격·불합격이 아니라 점수에 따라 급수가 부여되는 방식이에요. 국가공인 효력은 1급부터 3급까지입니다.
시험이 이렇게 진행돼요
- 1교시 (90분): 객관식 50문항 + 서술형 5문항 — 어법·표현 같은 지식형 문제와 짧은 쓰기
- 2교시 (90분): 서술형 5문항 — 요약, 개요 작성, 실무 문서(기안·보고 형식) 쓰기
객관식만 잘 봐서는 급수가 안 나오는 구조예요. 서술형 배점이 크기 때문에 기출 유형으로 직접 써보고 모범답안과 비교하는 연습이 필수입니다. 반대로 보고서·공문 등 실무 글을 써본 직장인이라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느끼는 시험이기도 해요.
누가 왜 보나
- 군간부 지원자: 부사관·장교 선발 가산점 항목에 국어 자격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수요가 꾸준합니다
- 공무원·공공기관: 채용·승진 평가에서 국어 능력 증빙으로 활용하는 기관이 있어요
- 직장인: 문서 작성 역량을 객관 점수로 남기려는 경우
기관마다 요구 급수와 인정 기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지원할 곳의 최신 공고 기준으로 확인한 뒤 응시 회차를 고르세요.
준비 팁
- 목표 급수 확정 (지원 기관 공고 기준)
- 기출·예시 문항으로 서술형 유형 파악 — 요약형·개요형·실무문서형
- 객관식은 어문규정(맞춤법·띄어쓰기) 비중이 크므로 오답 정리 위주로
- 시험 일정은 협회 홈페이지 회차 공고 확인 후 접수
말하기·듣기까지 포함한 국어시험이 필요하면 KBS한국어능력시험, 한자 급수는 한자능력검정시험 글을 참고하세요. 취업 스펙으로 경제 지식을 증명하려면 매경TEST와 테샛이 같은 국가공인 점수 급수제 시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