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생활비를 아르바이트로 메우다 보면 수업이 밀립니다. 그런데 학교 안에서, 시급을 받으며, 장학금으로 처리되는 근로가 있어요.

국가근로장학금입니다.

신청 자격 — 9구간까지 열려 있어요

학자금 지원 9구간 이하, 직전학기 C0(100점 만점에 70점) 수준 이상인 대학 재학생

국가장학금이 주로 8구간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것과 달리 9구간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득 기준이 상대적으로 넓어요.

성적 요건도 C0이라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입니다.

2026년 시급

구분시급
교내근로10,320원
교외근로12,790원

교외근로 시급이 약 2,470원 높습니다. 교외는 학교 밖 기관에서 일하는 형태라 이동 부담이 있는 대신 단가가 높아요.

근로시간 상한 — 네 겹으로 걸려 있어요

구분상한
1일8시간
월80시간
방학 중 주당40시간
학기당640시간

학기 중에는 월 80시간이 실질적인 제약입니다. 주 20시간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설계된 상한입니다.

방학에는 주 40시간까지 풀려서 집중적으로 일할 수 있어요.

월 80시간이면 얼마일까요

구분월 80시간 기준
교내근로825,600원
교외근로1,023,200원

🚨 다만 상한이 곧 배정 시간은 아닙니다. 실제 근로시간은 학교와 기관의 사정, 배정받은 자리에 따라 정해져요. 상한까지 채우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배정 시간을 기준으로 계산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신청 방법

  1.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kosaf.go.kr) 온라인 신청
  2.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3. 학교별 근로기관 배정·선발

신청은 학기별로 열립니다. 통상 1학기는 전년도 11월경, 2학기는 5월경에 1차가 열리고 이후 2차 신청 기간이 따로 있어요.

상담은 한국장학재단 1599-2290 입니다.

국가장학금과 같이 받을 수 있어요

성격이 다른 제도입니다.

구분성격
국가장학금등록금 지원
국가근로장학금근로 대가로 받는 생활비

등록금은 국가장학금으로, 생활비는 근로장학금으로 나눠 설계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학자금 대출 상환이 부담이라면 취업 후 상환 학자금의 유예 제도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정리하면 이래요

  • 자격은 학자금 지원 9구간 이하 + 직전학기 C0 이상이에요
  • 2026년 시급은 교내 10,320원 · 교외 12,790원이에요
  • 상한은 1일 8시간 · 월 80시간 · 학기당 640시간, 방학은 주 40시간이에요
  • 실제 금액은 배정받은 근로시간에 달려 있어요
  •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학기별로 열려요 (상담 1599-2290)

시급이 최저임금보다 높고 학교 안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구간이 된다면 신청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